리눅스에서 alias로 명령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

리눅스 작업은 대부분 터미널에서 이뤄집니다. 매번 긴 명령어를 일일이 입력하다 보면 상당히 번거롭고 비효율적이죠.
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 바로 alias(별칭) 입니다.

특히 자주 이동해야 하는 깊은 디렉토리 경로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긴 명령어는 alias를 활용해 짧은 별칭으로 등록해두면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.


alias란?

alias명령어에 별칭을 붙여 짧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쉘 내부 명령어입니다.
복잡하거나 긴 명령어를 간단한 이름으로 바꿔 등록하면, 매번 반복 입력할 필요 없이 짧은 명령어만 입력해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
alias 사용법

1) 현재 등록된 alias 확인

# 현재 등록된 별칭 보기
alias

alias 명령어만 입력하면 현재 등록된 별칭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2) alias 등록

# 형식: alias 별칭='명령어'
alias upapp='docker compose -f /home/user/myproject/docker-compose.yml up -d'

예를 들어 위와 같이 등록하면, upapp 명령어만 입력해도 docker compose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.

주의: 별칭과 명령어 사이의 띄어쓰기를 잘못 입력하면 invalid alias name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3) alias 해제

# 등록된 별칭 삭제
unalias upapp

등록된 별칭을 삭제하려면 unalias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.


alias 영구 등록하기

터미널에서 등록한 alias는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초기화됩니다.
이를 방지하려면 ~/.bashrc 또는 ~/.bash_aliases 파일에 등록해두어야 합니다. 이렇게 하면 재부팅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1) .bashrc 파일 열기

# 숨김파일 보기
ls -al

# .bashrc 파일 수정
vi ~/.bashrc

.bashrc는 사용자 홈 디렉토리에 있는 숨김파일입니다. 없으면 새로 생성하면 됩니다.


2) alias 추가

# .bashrc 내부 예시
alias cc='clear'

# Source global definitions
if [ -f /etc/bashrc ]; then
    . /etc/bashrc
fi

원하는 별칭을 .bashrc 파일에 추가해줍니다.


3) 변경사항 적용

source ~/.bashrc

.bashrc를 수정했다고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. source 명령어로 변경사항을 반영해야 합니다.


마무리

alias는 작은 습관이지만 업무 효율을 크게 높여줍니다.
자주 사용하는 긴 명령어나 반복되는 디렉토리 이동은 꼭 alias로 등록해서 귀찮은 반복 타이핑을 줄여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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